최근 사회에서 많은 성범죄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자신’을 지키기 위해 호신술을 배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다양한 운동 종목이 호신술로서 각광받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주짓수’는 더욱 특별하다. 상대와 맞서 싸우는 기술보다 위기 상황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중점으로 학습하기 때문이다.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상대와 스파링을 연습하기에 실전에 용이한 것도 주짓수의 장점이다. 이제는 ‘나’ 자신이 나서서 ‘나’를 지켜야 하는 세상, 호신술로서 주짓수를 <전대신문>이 직접 배워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