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스타그램은 사진을 통해 독자와 소통하는 코너입니다. 나만 보기에 아까운 사진, 특별한 추억을 <전대신문>에 공유해주세요! 짧은 사연과 함께 <전대신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또는 news@cnumedia.com으로 보내주시면 1등부터 3등까지 선별해 지면에 실어드립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전대스타그램에 참여하고 상금도 받아가세요!

▲ 정준 씨(국어국문‧18)

제가 전남대에 합격하고 오티에 참석하기 위해 입구를 걷던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우리대학 정문의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길을 담은 사진이기도하고, 제 대학생활의 시작을 함께한 사진이기도합니다! 다시 봐도 설레던 마음이 떠오르네요!

 

▲ 강백선 씨(디자인‧15)

용지에서 두 아이가 호수에 과자를 던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 아이 주변은 오리들이 모이고 다른 아이의 주변은 물결만 일고 있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아이의 시선이 아직은 학교가 낯설어 외로운 신입생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 안지수 씨(영어영문‧15)

신입생들이 전남대를 처음 마주한건 봄이 아닌 겨울일 것 같습니다. 제가 전남대를 처음 온 날도 눈이 오는 날이었습니다. 신입생 때를 떠올리니 겨울에 찍은 사진이 생각나네요! 새학기가 시작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봄을 준비하고 있는 전남대의 모습을 보니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껴집니다.

 

▲ 박지애 씨(영어영문‧17)

내가 본 전남대는 스윗하다! 전공수업에서 배운 ‘innisfree’라는 영국 시의 노래 버전을 교수님께서 기타를 치시며 불러주셨습니다. 고등학교에선 받을 수 없었던 수업에 신입생들도 새롭고 달달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 합니다. 교수님 존경합니다!

 

▲ 강호진 씨(생활복지‧18)

시간이 비어서 동방에서 처음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 한 장 찍었는데 너무 예쁘게 나왔네요! 이 사진의 밝은 날씨처럼 저도 대학생활 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밝고 재밌는 추억 많이 남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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