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방에서는 우리대학 여수캠퍼스 융합인재교육원 소속 김영준 조교, 일어 일문과 유철 조교, 그리고 정원태 조교가 참여하여 그 동안 제기되어온 교내 조교의 위상과 현실적인 쟁점 및 대학내 의사 결정과정 참여 문제 등에 대해서 논의하게 된다. 정진 조교(농생대 분자생명공학전공)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사랑방의 좌담회는 자유토론 방식을 존중하여 참여 교수들이 주요 쟁점에 대한 질문과 논평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한편 전남대 민교협은 2016년부터 위기에 처한 한국 대학의 위상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미래지향적인 대학공동체 건설과 사회민주화를 위한 교수의 역할을 대학 내 구성원(교수, 직원, 학생)들이 함께 공유하는 사랑방을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민교협 측은 "앞으로도 사랑방을 통해 대학 내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토론과 검증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대학문화 건설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민교협 사랑방에는 관심있는 사람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은 준비된 간단한 점심(김밥)을 먹으면서 대학 구성원간 (학생, 직원, 교수, 조교) 자유롭게 토론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준호 교수 (분자생명공학전공, 062.530.2164, leejunho@chonnam.ac.kr) 에게 연락하면 된다.
전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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