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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끝은 없다. 새로운 시작만 있을 뿐이다. 학교를 떠나는 이들과 개강을 맞아 학교로 돌아오는 이들로 학교는 분주하다. 설레는 시작을 앞둔 모든 이들에게 행복한 앞날이 있기를 바란다. 사진은 지난 24일 열린 코스모스 졸업식이 끝난 후 민주마루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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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원 기자 kukcwb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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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기사승인 2018.09.03 07: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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