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용봉탑에 솟아오른 새해의 밝은 빛이 캠퍼스를 비춥니다.

2019년은 우리 대학 구성원들 각자의 생동하는 빛이 모여, 함께 더 밝은 빛을 내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그 길에 ‘꽃길’만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때론 갈등과 반목이 우리를 힘들게 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전남대학교 학생, 교수, 직원과 노동자를 비롯한 전체 구성원 모두의 힘을 믿습니다. 공존하는 우리로서 개개인의 가치를 인정하고 서로의 목소리를 존중하는 상생하는 전남대학교, 함께 빛날 2019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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