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서연 기자)

오늘(10일) 박물관 4층 시청각실에서 2019년 하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열렸다. 이번 전학대회는 재적의원 281명 중 개최 정족수 142명을 넘긴 167명이 참가해 개최됐다.

2019년 하반기 전학대회에서는 ▲하반기 사업계획의 건 ▲하반기 예산의 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하 중선관위원장) 선출 ▲중앙감사위원장(이하 중감사위원장) 선출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이중 하반기 사업계획의 건, 하반기 예산의 건은 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어 통과됐다.

하지만 중선관위원장 선출의 건과 중감사위원장 선출의 건은 위원장 후보자 자천 및 추천이 없어 의결이 임시 확대운영위원회(이하 확운위)로 위임됐다.

중앙운영위원회 의장 최강록 씨(수학·14)는 “아직 중선관위원장 및 중감사위원장을 선출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며 “총학생회 선거 및 감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임시 확운위에서 중선관위원장과 중감사위원장이 선출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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