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캠퍼스 생활관 1인실이 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운영된다. 생활관 1인실은 기존 3개의 방에 2명씩 모여 총 6명이 생활하던 공간을 방 하나에 한 명씩 이용하여 학생들이 생활관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설됐다. 1인실 관리비는 2인실 관리비의 179% 정도로 광주캠퍼스 생활관의 1인실 관리비와 여수캠퍼스 주변 원룸 임대료 등을 숙고한 후 책정되었으며, 푸른 학사, 열린 학사, 미래 학사에 각각 12명, 12명, 4명씩 총 28명이 입주를 신청해 생활한다.
여캠 생활관 주지숙 주무관은 “입주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참여한 입주생 중 약 36%가 1인실을 사용하겠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학생들의 편의에 도움을 주고자 2019학년도 2학기부터 1인실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생활관은 1인실 운영에 대한 입주생들의 의견에 따라 1인실의 축소와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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