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BTOB) - 봄날의 기억

 

봄, 개강하면 바로 떠오르는 노래는 비투비의 ‘봄날의 기억’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새내기 시절 동기들과 함께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거든요. 만우절이면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기도 하고, 지금은 없어진 텔레토비 동산에서 수다를 떨기도 하고, 한 번뿐인 새내기의 MT를 준비하고, 농활을 떠나 동기들과 신나게 웃고 떠들고. 저에게는 모두 소중한 봄날의 기억입니다. 새내기 시절 봄에 들었던 노래가 바로 ‘봄날의 기억’입니다. 지금은 취업을 준비하느라 바쁜 동기들과 만날 수 없어 너무 아쉽습니다. 새내기의 캠퍼스 라이프를 떠올리고 싶어서 그런지 봄이 되면 이 노래를 듣게 되네요.

송호석 (문화인류고고·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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