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랴, 미래 준비하랴, 열심히 추억 쌓으랴 정신없을 당신. 통장이 ‘텅장’으로 변해가는 걸 지켜만 보고 있지 않은가?
얇아진 지갑에 초조해하던 과거는 덮어두고 이제는 펀(fun)하게 저축하자. <전대신문>이 준비한 ‘텅장’ 탈출 비법, 믿고 따라와!

 

벌써 만기라니? 적금도 챌린지처럼!
끈기가 없어 몇 달도 채 못 돼서 적금을 깨버리는 학생들에겐 챌린지형 적금을 추천한다.
매주 납입액을 늘려가며 부담 없이 저축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거나 자신이 정한 요일마다 소액씩 자동저축이 되는 서비스다. 성취감을 심어주는 챌린지형 적금이 소소하면서도 꾸준한 저축 습관을 길러줄 것이다. 만기까지의 기간도 짧으니 작심삼일 학생들에겐 더더욱 안성맞춤! 적금 챌린지로 통장과 마음 모두 두둑하게 채워보는 건 어떨까?

‘짠테크’라고 무시하지 마! 내 핸드폰은 밥 먹여준다
잘 때 빼고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않는다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돈을 모을 수 있는 ‘앱테크’가 제격이다.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아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앱테크에는 ▲잠금 해제형(잠금화면 해제 시 캐시가 적립된다) ▲만보기형(걸음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출석체크형(접속 시 각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가 지급된다) 등이 있다.
따로 자금을 마련하지 않아도 돼 부담이 덜한 것도 하나의 장점!

‘티끌 모아 태산’, 잔돈 모아 부자!
어릴 적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소중히 모아두던 돼지저금통. 이제는 온라인으로도 저금통을 채워가는 뿌듯함을 만끽할 수 있다던데?
연결 계좌에 발생한 일정 금액의 잔돈을 자동 저축해주는 ‘잔돈 재테크’ 방식은 직접 저축을 하지 않아도 어느새 돈이 모여 있어 은은한 행복을 가져다준다.
결제 시 발생한 자투리 돈을 해외 주식이나 국내 펀드에 자동으로 투자해주는 서비스도 있다는 사실! 따로 자금을 마련해 저축할 여유가 없다면 ‘알아서 척척’ 잔돈 재테크에 발을 들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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