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우리 대학은 개교 70주년이다. 향후 100년을 바라보며 준비 중인 주요 행사와 사업은 다음과 같다.

다채로운 공연·전시 개최
오는 5월에는 우리 대학 신문방송사의 주관 아래, ‘5월방송뉴스원고기록물’을 최초로 외부 공개할 예정이다. 6월 중에는 예술대학에서 오페라 카르멘, 음악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개교 70주년 기념 전시 ▲오승윤 화백 전시회 ▲고문헌 특별 전시 등 우리 대학의 70년간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도 개최된다.

포럼과 심포지엄을 통한, ‘토론의 장’ 마련
올해 상반기에는 ▲개교 70주년 기념 공학심포지엄 ▲학생 참여형 미래농업 전문가 포럼 ▲인공지능융합 대학교육 혁신포럼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이 열린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초청된 해당 분야 전문가와 지식을 나누고, 의견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역사를 기록하는 편찬사업
학내 5·18연구소는 민주화운동에 관한 신문 자료, 수사 기록 및 각종 문헌 자료 분석을 통해‘「전남대학교 민주화운동사」 학술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개교 70주년 기념 편찬위원회는 ▲전남대 70년사 ▲사진자료집 편찬 등을 추진해 우리 대학의 역사를 기록하고자 한다.
한편 기획조정처는 “학내 구성원들이 생각하고 바라는 우리 대학의 미래를 개교 70주년 기념행사 속에 담아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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